군 보건의료원은 1월 초부터 매월 2회에 걸쳐 한의사와 건강증진담당자 등 2명으로 구성된 진료반으로 하여금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침, 구, 부항, 투약 등 한방진료와 기본검사, 중풍 등 만성질환 교육과 건강상담 등을 전개하며 찾아가는 봉사행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계획인원은 54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거동이 힘든 장애인이거나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으로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제때 진료가 곤란한 실정에 놓여있다.
따라서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이러한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더욱 확대 실시해 이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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