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지난 15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직접 찾아 행사·공연장 등 화재 취약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한 소방용수시설 점검과 소방차량 출동로 사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함과 동시에 환자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이송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대비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오랜 시간 기다리고 준비해온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의 예방과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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