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에 출마를 선언한 임수진 전 농촌공사사장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채비를 갖추었다. 오는 4,29재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임 예비후보의 복당으로 덕진지역 민주당 공천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복당을 확정하여 그동안 무성하게 떠돌았던 무소속출마를 일출시켰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40여 년 동안 민주화운동과 농민외길로 살아온 그는 민선자치단체(진안군) 선거에서 3연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임수진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민선자치단체장과 국영기업의 경험을 통대로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사랑받은 자로 기억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1945년생으로 전주완산초, 휘문 중․고를 졸업, 현재는 (사)자치분권연구소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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