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팔덕면에서는 팔덕면으로 시집온 결혼이주 여성 및 그 배우자 17세대를 초청, 지난 22일 팔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팔덕면사무소(면장 이양주)주관으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순창군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안내와 낯선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팔덕면 덕천리 김용수씨(51)는 이날 참석한 다문화 가족에게 중식을 대접하고 각 세대에게 2만원 상당의 배를 각각 선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순창=강수창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수창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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