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국가대표 선발자격 ‘착착’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국가대표 선발자격 ‘착착’
  • 소재완
  • 승인 2022.08.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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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종목별오픈대회 3위 이어 제27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개인전 우승…국가대표 선발자격 근접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

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가 제27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자격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권영준 선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27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해 남자 에뻬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가대표는 이번 김창환배를 비롯해 2월에 열린 종목별오픈대회, 8월 초에 열린 대통령배, 9월에 열릴 국가대표 선발전 등 4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이에 따라 2월 종목별오픈대회 3위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권영준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에 더욱 가까워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에 “시의 명예를 드높인 권영준 선수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 펜싱부 소속으로 익산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권영준 선수는 지난 5월 하이덴하임 월드컵과 6월 서울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우수 성적을 통해 익산시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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