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설 명절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김제시 설 명절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 한유승
  • 승인 2009.01.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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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민원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돌발사태에 대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환경, 도로, 재난, 교통, 상수도, 의료 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에 대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4일간 보건소에 진료대책반을 설치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및 공공보건기관을 중심으로 응급 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수립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환자진료체계를 유지와 응급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소방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를 이용하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당직의료기관의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진료에 참여하는 기관은 병.의원 72개소, 약국 89개소, 공공보건기관 40개소 등 201개소이다.
한편 지난 22일 김제시 유통식품과는 제수용 선물용 등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 및 지도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원산지표시제 정착과 부정유통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명예감시원 30여명과 농관원,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유통 중인 농식품과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를 중심으로 관내 음식점과 농식품 판매업소 120개소에 대해 지도단속 및 원산지식별요령 등을 홍보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상습적인 원산지 부정유통에 대해 집중단속과 DNA분석 등 과학적 식별방법을 총동원해 농산물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서민생활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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