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태권도세미나를 시작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국가대표급 강사들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태권도시범, 태권호신술, 태권도겨루기, 태권도품새, 태권체조의 5개로 구성되어, 태권도 종주국의 태권도를 해외참가자들에서 선 보였다.
인도의 Rajan J. Singsh은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출신 강사들에게 실전처럼 배우는 태권도세미나는 모든 피로를 잊을 정도로 빠져들게 했다"며"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말 한마디, 동작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한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심정을 밝혔다.
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22일 태권도세미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국내외 태권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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