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중앙도서관, 학생·시민 독서문화 증진 견인 ‘분주’
원광대 중앙도서관, 학생·시민 독서문화 증진 견인 ‘분주’
  • 소재완
  • 승인 2022.07.18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면 수업 전환 따라 도서관 친해지기 프로젝트 추진…전자정보박람회·북페스티벌 등 프로그램 지속 운영
원광대 중앙도서관
원광대 중앙도서관

원광대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의 대면 수업 전환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코로나 팩데믹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상 회복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에 따르면 대학 중앙도서관은 2022년 1학기 학생들의 대면 수업 일상화에 따라 ‘신입생 이벤트’, ‘초성퀴즈 등 도서관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신입생들의 도서관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도서관의 유용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초성퀴즈’를 시작했는데, 여기엔 추진 4개월 동안 2,000여 명에 이르는 학생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어 프로그램의 운영을 내년 2월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도서관은 특히 학생들의 직접 출간을 지원하기 위해 원대한 책쓰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선 4개월 만에 학생들 출간 도서 3종의 열람 실적 총 5,700여 회를 기록, 현재는 2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중이다.

이밖에 하계방학을 맞아 책 읽고 한 줄 후기를 남기는 ‘후기왕’, 그림으로 감상을 표현하는 ‘그림왕’ 및 북페스티벌과 인스타그램 북큐레이션 등이 진행돼 학생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이끌게 된다.

원광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분반을 추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학업 증진은 물론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전자정보박람회’, ‘북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