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퇴임을 한 한명규 전정무부지사를 대신해 전북도 경제ㆍ투자유치 분야를 담당하게 될 후임 정무부지사에 대한 공모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한 전부지사 후임으로 아직 내정하거나 거론되는 인물은 없다는 입장이며, 공모를 통해 보다 전북에 도움이 될 인물을 물색할 계획이다.
도는 새로 오는 정무부지사의 경우 정치권을 배제할 방침이며, 서울 출신의 경제통을 알아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아직 정해지거나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없다”며 “공모를 통해 전북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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