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새내기들 서각전’ 작품전시
고창군, ‘새내기들 서각전’ 작품전시
  • 김태완 기자
  • 승인 2022.07.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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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회관 자격증 취득과정인 우드카빙사 2급(목공, 서각분야) 과정 수강생들이 상반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미로 ‘새내기들 서각전’을 펼쳤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월곡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전시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2회 열심히 수업을 받으며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작품전시는 물론 서각이라는 목공분야를 군민에게 알리고 서각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해석을 통해 함께 호흡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전시작품들은 일생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나무조각, 도마등에 멋진 글귀와 그림을 칼로 새겨넣어 공원의 여유로움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뤘다. 특히 전시와 함께 수강생들에게 우드카빙사 2급 자격증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병옥 강사는 “자격증도 취득하고 취미도 겸할수 있는 좋은 수업을 진행하여 너무 좋았다”며 “수업을 열심히 따라와준 수강생들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여성회관이 지역주민의 다양한 교류의 장이 되고, 배움이 더욱 활성화돼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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