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28일) 전북지역에서 29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102명, 익산 69명, 군산 27명, 완주 16명, 순창 13명, 남원 10명, 부안 8명, 김제·무주 각 7명, 정읍·고창 각 5명, 진안·장수 각 2명, 임실 1명, 기타 16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6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 1 초과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한다.
병상 가동률은 5%, 재택 치료자는 103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 5559명, 누적 사망자는 882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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