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주대학교, 농촌일손돕기 펼쳐
전북농협·전주대학교, 농촌일손돕기 펼쳐
  • 이용원
  • 승인 2022.06.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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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오는 7월 1일까지 고창군 상하면과 진안군 진안읍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해 전북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 전북농협과 전북도간 체결한 농촌 인력지원 활성화 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일손돕기에는 전주대학교 학생 250여명이 참여해 농산물 수확, 김매기, 마을청소 등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전북농협도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농촌현장을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영농철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생,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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