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충남 공주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4일 김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시 ‧ 도 간의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1년 12월 3일 최초 협약을 맺어 지역 간 친선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 수범사례 전파 및 선진소방기술을 교환하며 유대를 돈독히 다지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함께 격려사, 기념품 교환 등 우애를 다지고 천년고찰 ‘금산사 ’와 유서 깊은 ‘금산교회’방문 등 김제지역 명소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산지이며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두 지역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재난 발생 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상호 공조체계 구축과 우정을 함께 이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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