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로 내려왔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5일) 전북지역에서 69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248명, 군산·익산 각 102명, 완주 65명, 남원 49명, 정읍 38명, 부안 15명, 장수 13명, 김제·순창·고창 각 12명, 임실 9명, 진안·무주 각 8명, 기타 1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7를 기록했다.
병상가동률은 17%, 재택치료자는 467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9만 5389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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