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 우선구매 찾아가는 상담회' 실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 우선구매 찾아가는 상담회' 실시
  • 이용원
  • 승인 2022.05.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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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및 판로확대를 위해 '전라북도 우선구매 찾아가는 상담회'를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운영된 '찾아가는 상담회'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전북도 출자·출연기관 대상 참여 공공기관을 우선 모집해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별 구매 수요품목을 파악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매칭했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8개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는 에어컨청소, 시설관리, 홍보·판촉, 행사기획, 사무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1 심층상담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와 기업의 주요품목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회'는 상담회를 통해 공공기관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공공시장 진입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전 니즈파악에 따른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져 우선구매 효율성을 보다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현웅 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라며 "우선구매 확대를 통한 공공시장 진입 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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