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앙체육공원 도심 힐링 쉼터로 탈바꿈
익산 중앙체육공원 도심 힐링 쉼터로 탈바꿈
  • 소재완
  • 승인 2022.05.19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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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최근 중앙체육공원에 ‘다이로운 숲콕네트워크 조성사업’ 준공
공원 브랜딩 및 노후시설 정비 등 통해 대표 공원으로 브랜드화
익산 중앙체육공원 야간 전경
익산 중앙체육공원 야간 전경

익산 중앙체육공원이 새 단장으로 시민 곁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익산시는 전라북도 테마가 있는 공원·조형물 디자인공모에 선정돼 최근 ‘다이로운 숲콕네트워크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돼 노후 시설물의 정비 등을 통해 중앙체육공원을 익산의 대표 공원으로 브랜드화했다.

시는 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투입 공원안내판(51개소), 쉼터(14개소), 중앙 안내소 등을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개발해 중앙체육공원을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익산 대표 공원인 중앙체육공원은 이번 사업으로 공원의 상징성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브랜딩으로 공원의 정체성을 높였고, 노후화된 공공시설물을 새롭게 개선해 간결하고 체계적인 공공디자인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중앙체육공원은 또 이곳에 특화돼 개발된 로고와 픽토그램(사물이나 시설을 누구나 알아볼 수 있게 나타낸 그림문자) 등을 통해 진출입구와 주요 장소에 대한 위치 정보를 제공, 체계적인 안내체계도 마련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중앙체육공원은 이번 사업으로 공원 전체가 새로운 도시공원으로 탈바꿈했다”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토록 하는 것은 물론 더욱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되도록 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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