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축산유통과, 봄철 일손돕기 실시
부안군 축산유통과, 봄철 일손돕기 실시
  • 황인봉
  • 승인 2022.05.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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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유통과 직원 10명은 13주산면 덕림리 마늘밭에서 마늘종 뽑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 및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영농 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으며, 직원들은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작업 간 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작업도구, 필요물품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일손을 도왔다.

부안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영농에 차질 없이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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