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큰도움 줘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FTA 파고를 넘으려고 실시 되는 새해 영농설계교육이 농업인 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1월22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지난해의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새로운 핵심기술, 정보, 유통 등을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친 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과 농촌 생활자원 개발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농촌의 활력화를 위해 영농기술반과 생활개선반으로 편성하여 농업인 곁으로 다가가는 맞춤식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기술과목과 생활개선으로 구분, 농정, 친 환경농업 안전농산물 생산과 기술, 품목별 고품질생산기술, 경영개선,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현장 애로기술, 농가사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정가족관계, 지혜로운 식생활 사계 및 건강장수 요령 등으로 실시된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품종선택, 병충해방제 등 올해 농사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고 우리 농촌이 노령화로 가고 있는 가운데도 교육 참여율이 117% 수준이며 교육 의욕과 수강 태도도 어느 해보다도 매우 진지함을 강의에 출강한 강사와 농업인들이 공감하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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