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재경선 승리
더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재경선 승리
  • 이은생
  • 승인 2022.05.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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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재경선에서 유희태(사진)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공천이 확정됐다.

9일 더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완주군수 재경선 결과, 유희태 예비후보는 46.87%를 득표해 37.39%를 얻은 이돈승 예비후보, 15.73%를 얻은 두세훈 예비후보를 누르고 더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선출이 확정된 유희태 후보는 "먼저 존경하는 군민여러분과 사랑하는 당원 동지들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 후보는 "군민 여러분과 당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결선에 진출했다"며 "결선 투표에서도 꼭 유희태를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 반드시 미래가 행복한 완주, 만경강의 기적을 일궈내겠다"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특히 "당내 경선을 함께 해주신 두 분의 후보님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며 "다가오는 6.1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간청한다"고 요청했다.

유희태 후보는 "저를 믿어주신 당원과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중단 없는 완주발전과 군민의 화합을 위해 결선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거둬 당원과 군민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27일 더민주당 완주군수 경선투표 결과, 국영석 예비후보가 45% 넘는 득표율울 보이며 더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로 선출됐으나, 국 후보의 상습도박 의혹이 불거져 더민주당 중앙당의 재심의에서 후보 자격을 박탈당해 이번 재경선이 치러졌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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