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7일) 전북지역에서 265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하루 전인 26일 3935명에 비해 1281명 줄어든 셈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970명, 군산 444명, 익산 395명, 완주 174명, 정읍 120명, 김제 98명, 남원 91명, 부안 74명, 고창 71명, 임실 58명, 진안 50명, 순창 43명, 장수 42명, 무주 24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4를 기록했다.
병상가동률은 27%, 재택치료자수는 1만 4966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5만 7072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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