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환경교육 5월 화요특강 운영
전북교육청, 환경교육 5월 화요특강 운영
  • 고병권
  • 승인 2022.04.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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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지구를 위한 실천,바로 지금, 나부터! 바로 여기, 학교에서!’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구의 날(4월 22일)에서 환경의 날(6월 5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북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생활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5월 행사로 화요특강(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총5회)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정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5월 3일에는 최원형 작가의 ‘풍요의 함정- 우리의 의식주에서 비롯된 기후 위기’, 10일에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쟁점과 대안’, 17일에는 김찬국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시민성 : 우리는 어떤 시민인가?’, 24일에는 신지혜 군산미장초등학교 교사의 ‘미장초의 슬기로운 지구생활’, 정민경 마령초등학교 교사의 ‘지구와 함께 더불어’, 김수연 원광여자고등학교 교사와 임나리 학생의 ‘지구 살림을 위한 첫걸음’, 이건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 교사의 ‘작은 생각으로 바꾸는 세계민주시민’, 31일에는 조길예 기후행동 비건네트워크 대표의 ‘식단의 대전환! 이제는 기후급식 시대’가 진행된다.
 
강연은 세계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펼쳐지며 이달 28일까지 현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전라북도교육청누리집-민주시민교육과-환경생태교육-자료마당’을 통해 QR코드나 URL주소로 신청할 수 있다.

화요특강은 유튜브 채널 ‘전라북도교육청’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우리 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특강을 마련했다”며“환경생태교육이 미래를 위한 필수 교육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환경생태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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