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폭증했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5,07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하루 전인 지난 27일 6957명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주 7121명, 군산 2055명, 익산 1841명, 정읍 830명, 남원 698명, 김제 598명, 완주 540명, 고창 375명, 부안 263명, 임실 187명, 순창 170명, 무주 164명, 진안 141명, 장수 84명, 기타 6명 등 순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70,245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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