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서울·경기 구급차·구급대원 지원
전북소방본부, 서울·경기 구급차·구급대원 지원
  • 조강연
  • 승인 2022.03.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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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오미크론 확산 이후 응급환자 이송 및 활동 시간이 급증하고 있는 서울·경기 지역의 동원 요청에 따라 구급차 5, 구급대원 20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경기 지역 33주 구급대 일평균 활동시간이 경기 889, 서울 768분으로 대폭 상승하는 등 이송체계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소방은 설명했다.

이에 전북소방은 328일부터 411일까지 구급차 5대와 구급대원 20명을 지원해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는 임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동원된 만큼 코로나19 환자의 신속한 이송 등 코로나19 대응에 견고한 힘을 보태줄 것이다구급대원은 복귀할 때까지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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