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병 “전주 천변 산책로 화장실 확충을”
채영병 “전주 천변 산책로 화장실 확충을”
  • 김주형
  • 승인 2022.03.16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채영병 전주시의원, 개방화장실 추가, 공중화장실 확충, 기존 화장실 관리 강화 등 주문

전주시민의 편의를 위해 천변 산책로에 공중화장실 시설을 확충하고 관리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6일 전주시의회 채영병(효자4·5동) 의원은 제3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주지역 천변은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생태계 복원 사업을 통해 시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했지만, 화장실이 부족해 생리현상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애초에 개방화장실이 구도심이나 시가지 위주로 편향되게 지정돼 산책로 주변 화장실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며 “시민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개방화장실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개방화장실 추가 지정이 어려운 구간은 시에서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고, 기존 화장실도 청소나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만큼 환경 정비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