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평가 최우수
김제시,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평가 최우수
  • 한유승
  • 승인 2022.03.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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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실적, 홍보, 로컬푸드 연계, 식생활교육 참여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김제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시는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범사업의 관심도 제고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수혜가구 확대 및 신규대상자 발굴에 주력했다.

또한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한 꾸러미 배송서비스를 실시해 교통약자의 편익제공 및 안정적인 지역농산물 공급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했으며,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 및 균형있는 식생활 지원을 위한 식생활교육 추진에도 노력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보충 및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2022년도에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강화 및 지역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월 2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2021년 사용자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카드사용이 가능하며, 신규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즉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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