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사회, 전주시 중앙동에 사랑나눔 물품 전달
이웃사랑의사회, 전주시 중앙동에 사랑나눔 물품 전달
  • 김주형
  • 승인 2022.0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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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는 18일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동장 이상숙)을 찾아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설 명절 상차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주시의사회(회장 정경호)와 사단법인 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명절 상차림 물품은 백미10kg, 라면 ,김 세트 롤 화장지, 생필품세트 1개씩 총 15꾸러미(120만원 상당)로 구성됐다.

김임 (사)이웃사랑의사회 고문은 “어려울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숙 중앙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사회와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이웃사랑의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품에 담긴 의미와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이웃사랑의사회는 전주시의사회 소속 사랑나눔회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사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중앙동을 비롯한 전주시 각 동에 2002년부터 21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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