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울장학숙 '풍남학사'이달 착공
전주시 서울장학숙 '풍남학사'이달 착공
  • 이진구
  • 승인 2009.01.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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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출신으로 서울 소재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의 편익증진과 인재양성을 위한 전주시 서울장학숙 '풍남학사'가 이달에 착공할 예정이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 아트폴리스위원회 심의, 종로구청 경관심의,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장학숙 명칭을 시민 사이버 조사로 '풍남학사'로 제정하는 한편 공사입찰공고로 시공업체가 서광종합개발(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남학사는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139-11번지상에 부지면적 1,983㎡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2,762㎡이며, 용도는 기숙사 숙실 49실외에 학생들의 편익을 도모키 위해 부대·복리시설인 식당, 도서관,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사무실, 운동장 등의 공간이 마련되고 총사업비는 125억원(토지 55, 공사비등 70)이 투입된다.

시는 부실시공 예방대책으로 공사기간중에 공사관계자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합동으로 참여하는 공정회의를 정례화하고 상주감리로 견실시공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풍남학사'는 올 12월중 완공예정이며, 2010년 신학기부터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수용인원은 약 100여명 정도이다./이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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