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현 새만금사업단장 취임
조인현 새만금사업단장 취임
  • 한유승
  • 승인 2009.01.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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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을 이끌어 나갈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으로 조인현 단장(만54세, 前 영산강사업단장)이  5일 취임했다.

조인현 단장은 ‘73 입사하여 전남 고흥.화순지사장, 영산강사업단장등 주요부서장을 역임하였으며, 새만금 초기 설계, 시공등을 맡아 추진하는등 새만금에 남다른 관심과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조인현 단장은 “2009년도 예산 3,736억원을 투입하여 주요 역점사업인, 방조제 공사의 차질없는 마무리와, 내부개발 방수제의 조기착공, 방조제 명소화를 위해 모든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또한, 국가 경제난극복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토록 친환경적이면서, 미래지향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더불어 새만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북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인현 단장은 1954년 전남 화순 출신으로 조선대(토목공학과)와 동 대학원(석사)를 졸업했으며, 부인 민경숙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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