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잘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잘했다”
  • 김주형
  • 승인 2021.12.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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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돼 100만 원 받아
- 130여 일 동안 자원봉사자 3145명 투입,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해 높은 평가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힘써온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돼 시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봉사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지원을 잘한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우수 자원봉사센터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날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30여 일 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자원봉사자 3145명을 투입,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이동 안내 및 질서 유지 ▲접수 안내 및 예진표 작성 ▲이동약자 밀착동행 ▲동반아동 보호 등을 지원했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다함께 노력해준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더 안전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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