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원선)는 2일 동주민센터를 찾아 김장김치(10KG) 6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김장김치를 구입하여 농가 경제도 살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겨울철 대비 김장비용 등의 지출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마련했다.
정원선 위원장은 “지속된 코로나와 올해 배추 값 폭등으로 김장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저장 먹거리인 김장김치가 반가운 선물이 될 것 같아 좀 더 많은 양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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