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은혜와진리교회(담임목사 임승환)는 전주시 완산구를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면서 백미 10kg 130포(4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주 은혜와진리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완산구에 백미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와 다양한 기부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데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승환 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