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 성과공유 워크샵 진행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 성과공유 워크샵 진행
  • 이용원
  • 승인 2021.11.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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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성과공유 워크샵을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안과 남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2021년 현재 전라북도 내 마을기업은 106개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전라북도와 14개 지자체는 마을기업의 안정화와 매출증대에 기여하도록 마을기업 사무장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중간지원조직으로서 경제진원은 마을기업 사무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역량강화를 위해 직무교육4회, 특화교육 5회, 컨설팅 30회, 간담회2회, 현장교육2회 등 일련의 유기적 프로그램 수행으로 집체, 맞춤형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올해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 과정 교육(특화 교육), 집중 역량 강화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운영 마을기업 사무장 간담회 등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시작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기틀을 마련했으며, 매년 기본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워크샵은 이러한 성과를 사무장과 대표 서로 공유하며 안정된 일자리로 되기 위한 서로의 노력과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 참여한 익산 함해국 정수일 사무장은 “마을기업 사무장으로서 일할 기회, 안정성이 더 확보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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