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전북지부(지부장 고광남)는 29일 전북도보훈회관 강당에서 각 시·군 지회장 및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전 제 5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관련, 외부인사 초청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는데 보훈처 및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에서 독거노인 및 불우전우돕기 쌀 전달식과 전북도지부 기념품 증정 등으로 코로나에 시달리는 전우들을 위로 격려 했다.
특히 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국회에 계류중인 월남전 참전 미지급 급료 진상 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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