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988명으로 늘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13명, 김제 5명, 익산·부안·진안 각 4명, 고창 3명, 군산·정읍·무주·장수 각 2명이다.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익산 종교시설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9명이 됐다.
또 김제 제조업체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정읍 일상’ 관련 1명이, ‘부안 유치원’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각각 누적 확진자가 10명, 14명이 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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