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대회 금3, 은2, 동1 획득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1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5일 진안군에 따르면 89kg급 유동주 선수는 인상(165kg), 용상(201kg), 합계(366kg)을 들어올려 3관왕을 기록하며, 89kg급 국내 1위 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81kg급 박무성 선수는 인상 151kg을 들어 은메달을, 73kg급 최지호 선수는 인상 140kg, 합계 311kg을 들어올려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은 올해 7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해 총 15개 메달을 수확했으며,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세계남자역도선수권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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