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은 평생 건강한 자연치아 유지를 위해 어린이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순창군은 오는 11월까지 14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방법 지도, 구강검진 등의 구강관리를 실시한다.
군은 어린이에게 구강 관리를 위해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충치를 사전 예방해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칫솔질 방법을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올바른 양치 습관 유도를 위한 구강용품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구강 건강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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