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 개최
  • 황인봉
  • 승인 2021.10.05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 자문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는 5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20기 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이영식 회장이 선임됐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영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20기 회장으로 선임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군민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시켜 평화통일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을 5만여 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남북이 공존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통해 동북아시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하는 한반도 모델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0기 자문위원은 지난 19기 자문위원에 비해 17명이 증원돼 평화통일에 대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오는 2023831일까지 2년간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