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원가천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이 완료돼, 경천면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갓으로 보인다.
24일 완주군은 경천면 일원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진행된 원가천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가천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1일 하수처리시설 100톤 규모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11월에 착공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완주군 경천면 일원의 생활하수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역 환경 및 주민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수질환경 개선에 신속히 대응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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