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농협진안군지부, 진안, 백운, 부귀농협은 13일 농협광주유통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진안고원 사과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안고원 홍로사과의 홍보를 통해 고품질, 고당도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소비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홍로사과 5억 원 물량의 선물세트 기획전으로 광주, 전남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것.
이날 전춘성 군수와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정미경 진안군농협지부장, 진안, 백운, 부귀농협조합장, 조공법인대표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수도권(서울 양재, 경기 성남) 통합 판촉행사를 열어, 6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진안군의 농산물을 널리 알린바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일조량이 풍부한 청정고랭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홍로 사과의 우수성이 이번 광주, 전남권 판촉행사의 계기로 널리 홍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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