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780명으로 늘었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신규 확진자 4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25명, 군산 6명, 익산·정읍 각 3명, 남원·완주·무주·부안 각 1명, 기타 2명(해외입국)이다.
이들 중 23명은 전북지역 확진자와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8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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