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휴가철을 맞이해 고산천, 피묵계곡, 동상계곡 등 지역내 피서지 주변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완주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직결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완주군 주요 피서지에“음주와 운전은 함께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게첨했다.
또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홍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도 실시했다.
완주경찰서 관계자는“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낮 시간대에도 돌발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운전자 스스로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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