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한 유통센터에서 진안고원 농·축·특산품 통합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성남유통센터, 전주점 3개소에서 열리는 행사는 진안고원의 특색 5대 품목을 홍보해 판로를 확대하고,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진안군 농·축·특산품 소비를 촉진한다.
29일에는 전춘성 군수와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을 비롯해 농‧축‧인삼농협조합장, 조공법인대표 등이 판촉행사장을 찾아 직접 행사에 참석해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품목은 수박, 잡곡(찹쌀, 흑미 등 약 13종), 김치(포기 김치 외 4종), 수삼‧홍삼, 한우 ‧ 돈육 등 5가지다.
군은 별도 판매매대를 구성하고 가격 할인(타임세일) 및 사골탕 3,000개 증정품까지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전춘성 군수는 “통합판촉행사를 계기로 진안고원 농·축·특산품의 우수성 홍보 및 판로 확대 마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농가소득 보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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