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민선7기 출범 3주년 '성과와 미래비전 발표'
황인홍 무주군수, 민선7기 출범 3주년 '성과와 미래비전 발표'
  • 전주일보
  • 승인 2021.07.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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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 성과를 짚어보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1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남은 시간은 성과를 디딤돌 삼아 품격 있는 무주다움을 완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태권시티 무주 완성, ▲살고 싶은 무주, 돌아오는 무주 실현, ▲체감도 높은 청년 지원정책 추진, ▲미래형 군민 생활안전망 구축, ▲발길 끊이지 않는 으뜸관광 실현,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복지 실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현실화시켜 ‘무주 태권시티’를 완성하고, ‘살고 싶은 무주 돌아오는 무주’는 부족한 일자리(제3농공단지 기반 마련)와 주거(공공주택 100세대 건립) · 여가문화(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마무리) 복지시설(반디나래센터 건립, 군립요양병원 착공), 교육(복합문화도서관 착공)여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 청년 기본조례와 청년정책협의체 등의 기반을 활용해 ‘체감도 높은 청년 지원정책’을 펼치고 자연재해와 재난, 감염병 등의 위기상황으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구조 · 제도적 장치를 구축할 방침이다.

덕유산 구천동 어사길과 태권명상숲길, 남대천 주변 경관 조성, 태권어드벤처, 안성 칠연지구,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기반으로 ‘발길 끊이지 않는 으뜸관광’ 실현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복지’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계층별 맞춤형사업들을 추진하는 것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열린군수실과 행복버스 운행노선 확대, 무료순환버스 승하차 도우미 운영, 읍내권 주차장 설치와 양방통행 등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의 본을 보일 방침이다.

한편, 민선 7기 무주군은 무주다움과 군민행복을 목표로 ‘세계적인 으뜸관광’과 ‘건강가득 소득농업’, ‘함께하는 주민복지’, ‘지역맞춤 특색개발’, ‘움직이는 자치행정’ 등 5가지 군정지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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