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열 사무국장, 41년 공직생활 마무리
완주군의회 김재열 사무국장, 41년 공직생활 마무리
  • 이은생
  • 승인 2021.06.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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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완주군으회 사무국장

완주군의회 김재열(사진) 사무국장이 41년여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김재열 사무국장은 1980년 군산시 임피면에서 공직에 입문, 1982년 고향인 완주군 구이면으로 전입해 40여년을 고향 완주에서 공직에 헌신했다.

김 국장은 2010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화산면장, 비전21정책단장, 친환경농업축산과장, 재정관리과장, 관광체육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완주군 행정에 힘을 보탰다.

20198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김 국장은 경제산업국장을 거쳐 의회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방의회와 행정의 원활한 소통과 중재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군의회 개원 이후 행정감사 우수부서 포상추진 등 선제적 업무처리를 통해 동료 공직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의회의 위상을 높였다.

김 국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등을 인정받아 내무부 장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 참된봉사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재열 국장은 “41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한 완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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