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경로당 건강체조교실 운영 재개
진안군, 경로당 건강체조교실 운영 재개
  • 이삼진
  • 승인 2021.06.22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코로나19 안심경로당(이하 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경로당 건강체조교실 운영을 희망하는 마을 30여 개소를 모집해 운영한다.

먼저 22일 마령면 오동마을 경로당에서는 음악에 맞춰 한동작 한동작 열심히 따라하는 어르신들의 모습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됐다.

체조교실은 체조전문강사가 머리‧팔‧어깨 두드리기, 기지개켜기, 스트레칭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신체활동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신체 활동량이 급감하면서 어르신들의 비만, 고혈압, 당뇨,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코로나블루(우울감) 증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체조교실 운영으로 어르신의 면역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