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희열)는 2021년 행복동네만들기 사업으로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화장실 안전바 설치사업’을 펼쳤다.
여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통우회, 자생단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타 기관 등을 통해 발굴된 거동불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바가 필요한 대상자 21세대를 선정했다.
여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희열 위원장은 “고령의 어르신들 사고가 제일 빈번한 곳이 화장실이다"며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 가다가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바나 미끄럼방지 매트 등을 설치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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