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먹거리정책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완주군 먹거리정책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이은생
  • 승인 2021.06.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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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먹거리정책과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을 도왔다.

완주군청 먹거리정책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4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삼례읍 유리마을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바쁜 영농철시기에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주 유석동 씨는 일손부족으로 양파 수확을 제대로 할 수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작업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촌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행정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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