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 고령자 건강 맞춤형 토탈 케어 플랫폼 서비스 완성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 고령자 건강 맞춤형 토탈 케어 플랫폼 서비스 완성
  • 이용원
  • 승인 2021.04.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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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는 도내 IT 전문 기업 체인 ㈜필컴, ㈜아람솔루션과 함께 고령자 건강 맞춤형 토탈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완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령자 건강 맞춤형 토탈케어 플랫폼은 고령자들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긴급알람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망을 예방하고 고령자가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됐다.

고령자 건강 맞춤형 토탈케어 플랫폼 서비스는 웨어러블 스마트워치로 고령자들의 맥박, 스트레스지수, 활동량, 칼로리 등에 대한 건강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가족, 지인 등이 핸드폰 어플을 통해 고령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개발됐다.

이 플랫폼 시스템에서는 어플에 고령자의 영양 및 질병 상태에 따른 식단도 제공하고 있으며 고령자의 질병을 개선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까지도 개발한 바 있다.

기존 서비스들과의 큰 차이점은 중앙관제와 긴급알람서비스다. 가족, 지인외에 서버를 관리하는 업체 또는 기관의 24시간 중앙관제가 가능해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24시간 확인 할 수 있어 건강이 위급한 노인들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의 긴급알람 버튼을 눌러 관리자들에게 위험 신호를 보낼 수 있는 긴급알람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부모의 건강을 걱정하는 가족들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로 여겨진다.

김동수 원장은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현재 웨어러블 스마트워치로 측정되는 모니터링 종류 외에 혈압, 당뇨 등을 추가하고 긴급알람 신호시 위험자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위치정보 추적 기능을 더해 기기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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