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는 5일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전직 군수 최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4일 오후 8시25분께 장수군 장계면 한 음식점 부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2% 상태로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몰고 가다 A씨의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뒤쫓아 온 A씨의 신고로 20여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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