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은 14일 이장, 부녀회장, 협의체 위원, 관리소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45명을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이다.
복지 위기가구 직접 발굴, 위기가구 정보 제공, 가정방문, 상담, 모니터링 등 이웃 간 나눔·돌봄의 매개자 역할을 담당한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이서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인적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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